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문단 편집) == 역사 == 1986년에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창시작으로 여겨지는 [[테크노스 재팬]]의 [[열혈경파 쿠니오군]](1986)이 아케이드로 출시되었다. 이듬해 [[더블 드래곤|더블 드래곤 1]](1987)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후 [[더블 드래곤 2]](1988), [[크라임 파이터즈|크라임 파이터즈 1]] & [[닌자 거북이(게임)|슈퍼 거북닌자]] & [[골든 액스|골든 액스 1]](1989) 등이 인기를 끌었다. 1990년대 초중반에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의 황금기였다. 1989년 말 [[캡콤]]의 [[파이널 파이트]](1989)가 벨트스크롤 액션 장르를 새로 재정립하면서 이때부터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은 '파이널 파이트식 액션 게임'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이후 [[캡틴 코만도]](1991),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1991), [[천지를 먹다 II]](1992),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캡콤)|AvP]](1994), [[던전 앤 드래곤 섀도 오버 미스타라|D&D2]](1996) 등이 크게 히트했다. 콘솔로는 [[베어 너클(게임)|베어 너클]](1991), [[베어 너클 2]](1992), [[가디언 히어로즈]](1996) 등이 히트했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은 점점 사장되기 시작했다. 3D 폴리곤 그래픽이 대세가 되자 2D 기반 게임은 사장되기 시작하고 풀 3D 게임으로도 그럴듯한 타격감을 보여주는 것이 가능해졌는데 [[무쌍 시리즈]] 같이 시점이 자유롭고 진행방향 역시 자유로운 게임이 유행하게 되면서 굳이 2D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을 만들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벨트스크롤 액션 장르는 주로 오락실에서 유행했던 장르인데 1998년을 기점으로 오락실 시장이 몰락하기 시작한 영향도 있다. 3D 그래픽을 사용하되 진행방식은 벨트스크롤처럼 구현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다이너마이트 형사]](1996)가 그 예. 하지만 분명 시점이 자유로워야 할 3D 게임인데도 막상 전투는 옛 게임들처럼 좌우로만 진행돼[* 분명 적들이 위에서 아래로 뛰어왔는데 그 상태 그대로 공격을 하지 않고 굳이 주인공 옆으로 이동한 뒤 주인공 쪽으로 돌아서는 등 부자연스러운 연출이 많았다] 이로 인한 위화감이 컸고, 3D 게임 초창기였던 당시 기술로 극에 달했던 2D 벨트스크롤의 속도감과 타격감을 따라잡기도 힘들어 금방 도태되었다. 기존에도 존재했던 장르인 쿼터뷰나 탑 뷰, 또는 종스크롤 격투 게임을 그대로 3D로 옮겼으면 위화감이 덜 했을 수도 있지만[* 일부 3D [[슈팅 게임]]이 사용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방식이다.], 이쪽은 이미 그 자체가 마이너였고 3D로 느낌을 살리기 어려운 횡스크롤 벨트스크롤만이 주류였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물론 X, Y, Z의 3축을 다 사용하면서, 일대 다수의 액션을 다루며, 상대적으로 가드보다는 회피를 중요시하는 등의 공통점을 들어 [[무쌍 시리즈]]로 대표되는 자유시점 액션게임을 이 장르의 3D 진화판이라고 보는 입장도 있다. 2D인지 3D인지를 따지지 않고 맨손으로 때려잡으면 비템업(Beat'em up), 냉병기로 베고 찌르면 핵 앤 슬래시(Hack and Slash)라고 칭하는 서양권식 장르 구분도 이런 입장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다. 2000년대에는 벨트스크롤 액션 장르의 '''암흑기'''였다. 아케이드, 콘솔 시장 모두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 많이 출시되지 않았고 유일하게 PC 온라인 게임인 [[던전 앤 파이터]](2005)만이 크게 성공했다. 던파(던전 앤 파이터)는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도 큰 인기를 끌어 이후 포스트 던파를 노린 게임이 몇몇 나왔으나 모두 실패하고 잊혀졌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로는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복고를 살리는 취지에 몇몇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 나오고 있다. 대부분은 낮은 완성도로 인하여 잊혀졌지만[* 대표적으로 [[더블 드래곤 4]](2017). 2017년에 1990년대 SFC 시절보다 못한 그래픽을 가지고 출시했으니 평론가들한테 까이고 유저들한테도 외면받았다.] 그나마 [[드래곤즈 크라운]](2013), [[Fight'N Rage|파이트 앤 레이지]](2017),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열혈경파 리버시티 걸즈]](2019), [[베어 너클 4]](2020),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2022), [[돌연변이 닌자 거북이: 슈레더의 복수|닌자 거북이]](2022) 등이 호평받아 벨트스크롤 액션 장르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